겨울같지 않은 날씨 하지만 미세먼지로 침울한 날씨.
가만히 있으면 기분도 우울해질 것 같아 무조건 커피나 한잔 하러 나갑니다.
기분전환으로 남한강쪽으로 나가면 좋지만 오늘은 자유로를 달리기로 했어요.
달리다보니 프리미엄 아울렛 까지 왔네요.
아이쇼핑이나 할까하고 입구를 들어서자마자 차량행렬이 장난이 아니네요.
언제나 느끼지만 짓다만 아파트 단지가 너무 흉물스럽게 암흑도시를 연상케 합니다.
이런 분위기에 대단한 인파에 이유를 알아보니
2월10일까지 할인 금액에 15%더 할인하는 행사를 해서 사람이 넘쳐나네요.
아이쇼핑은  포기하고 커피 한잔 하러 갑니다.
여기까지 왔으니 딸기우유로 유명한 24시간 카페'미쁘다'로 가기로 했어요.

가운데 넓은 주차장 있고 왼쪽으로는 셀프세차장이 있습니다. 오른쪽으로는 마라탕 테이크아웃점이 생긴것 같습니다. 
이젠 많이 알려져서 주차장도 꽉차고 카페 안도 넓어서 자리의 여유는 있지만 손님들이 계속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여기서 유명한 딸기우유랑 아메리카노, 아이스크림 와플을 주문했습니다.

여기의 시스템은 주문을 하고 서빙은 셀프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손님이 많아서인지 조금은 기다려야하는 지루함이 있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알림벨이 울리면 주문한 딸기우유를  받으러 갑니다.

드디어 미쁘다카페 의 딸기 우유를 영접했네요.
우선 가격은 7,000원
생딸기가 들어가서 가성비는 나쁘지 않네요.
딸기시럽이 잘 풀리지 않아서 그런지 부분적으로 많은 단맛이 납니다.
기대치가 많아서 인지 상타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메인 메뉴로는 조금은 부족한 맛 가성비는 나쁘지 않은 그런 기분입니다.
아메리카노는 잘은 모르겠지만 두가지 원두가 섞인  맛이 조화롭게 꽤 감칠난 맛을 냅니다.
아이스크림 와플은 메인메뉴로 훌륭할 것 같습니다.
'미쁘다카페'에서 와플은 꽤 좋은 메뉴인 것 같습니다.
부드러운 아이스크림과 바삭한 와플의 조화가 재미있고 시각적으로도 보기가 좋았습니다.
숙대입구의 '와플하우스 '가 생각나는 맛이었습니다.
와플하우스가 한수위이지만 상타는 되는 맛이였습니다.
딸기와플도 좋을것 같습니다.

입구는 아기자기하게 꾸며있고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게 게임기도 놓여있고 인형뽑기도 있습니다.
원칙은 24시간 카페지만 현재 사정으로 24시간은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한번쯤은 가볼만한 카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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