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주말여행을 3시간정도의 코스를 가게 되면 새벽5시 전후로 출발하게 됩니다.
왜? 교통체증으로 길에서 허비하는 시간이 너무 아까우니까요.
조금만 서둘러도 거의 모든 목적지까지 막힘 없이 도착하게 됩니다.
보통 버스패키지 여행도  서울에서 6시~7시에 출발 하더군요.
조금 더 일찍 출발하면 막히지 않는 고속도로 드라이빙할 수 있습니다.
이번 여행은 정선을 향하기로 했습니다.
지인의 도움으로 하이원 힐콘도로 숙박을 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여행은 서울에서 7시가 넘어서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각오를 단단히 하고 출발을 했습니다.
네비를 찍으니 평균 시간보다 30분 오버 되는걸로 나옵니다.
정코스보다는 차가 막히는지 네비가 돌아서 가는 코스로 안내 했지만 생각보다 크게 막힘없이 목적지로 향해습니다.
중간에 휴게소마다 차량으로 가득했습니다.
사방에 울긋불긋한 풍경을 벗 삼아 즐거운 드라이빙이였습니다.

첫 여행코스인 '병방치스카이워크'에 도착했습니다. 주차장이 잘 되어 있습니다. 오른쪽 보이는 매표소에서 표를 성인 2,000원,학생1,000원에 발급 받습니다.
정면에 보이는 불투명 유리벽의 유리문 안으로
덧신을 신고 들어갑니다.  들어가면 생각보다는 조금은 짧은 스카이워크가 펼쳐집니다.
발밑도 투명하게 되어 있지만 많은 스크래치로 거의 반투명인게 아쉽습니다.
그만큼 많은 분들이 스카이워크를 방문하셨겠지요.
스카이워크에는 많은 분들이 기념촬영을 쉴틈없이 하고 있었습니다.

 스카이워크 바로옆으로 국내에서 가장길다는 짚와이어탑승대가 있습니다.
생각보다 여러분이 탑승 하고 있었습니다.
짚와이어 속도도 꽤 빠른 편입니다.
역시 젊은 학생분들이 많이 짚와이어를 즐겼습니다.
탑승료는 40,000원 좀 센 가격입니다.
구경하는건만으로도 짜릿합니다. 탑승하는 분들은 어떨까요?

팁 하나
짚와이어와 스카이워크 사이 계단을 조금만 올라가면 무료전망대가 따로 있습니다.
이 전망대를 이용할실  분은 주차를 스카이워크쪽 보다는 짚와이어쪽에 하시면 조금 더 올라가시는데 편하십니다.
잠깐 올라가는 것이라 노인분들도 큰 무리는 아니라 생각됩니다.
주변에는 간단한  매점도 있고, 산악 사륜바이크도 즐길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바이크는 조금은 위험에 보입니다.

아직 오픈은 안했지만 어린이 모험동산 같은 것도 꾸미고 있는중입니다. 완성되면 많은 어린이들이 자연속에서 모험심과 즐거움을 느낄 것 같습니다.
정선이 생각보다 무궁무진합니다.
스펙타클하지는 않지만 소확행에 좋은 여행지입니다.
정선 이야기는 계속 됩니다.
많은 분들이 방문하셔서 힐링 하셨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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