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랫만에 숙대입구에 가게 되었습니다.
.
기본 틀이라고 할까, 기본 구조라할까 숙대 올라가는 길은 그리 많이 변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다만 입점한 상점과 식당들이 다양해지고 더 화려해 졌다는 것이 다른점입니다. 거리는 더 활기차고 학생으로보이는 외국인들

도 꽤 많아 거리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오늘의 포스팅 주제는 와플입니다.  모방송에서 노출 되면서 더욱 부각된 30년 전통의 

'와플하우스'입니다. 

숙대입구에서 오랫동안 자리잡고 인기를 누리는 곳입니다. '와플하우스'를 가려면 지하철,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방법도

접근하기 편합니다.  저는 차를 이용해서 방문 했는데요. 주차가 가장 큰  문제일겁니다.  주차는 숙대에 주차하시는 방법이 있

고 청파주민센터에  주차하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청파주민센터는 10분에  300원씩이니까 비교적 저렴하며 숙대입구 여러맛

집에 접근하기 용이합니다. 주차 공간이 그리 넉넉한 편은 아니라  주차장입구부터 차들이 줄을 섭니다. 하지만 회전율이랄까 

가 끊임없이 들어가고 나가고 하는것 같습니다. 주차하기 까지 그리 오래 시간이 걸리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숙대입구에 알려진 맛집들이 여기저기 떨어져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도 여유있는 탐방이 될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지하철을 이용하여 방문해 보려합니다.

날씨가 그리 좋지않은 날인데도 숙대로 올라가는 길은 사람이 꽤 많았습니다. 

숙대입구는 많이 알려진 다양한 맛집들이  많습니다.  그중에 유명한 와플하우스를  방문하였습니다. 거리에는 와플집이 여러 

눈에 띠었습니다. 하지만 매장 전면 부터 다른 매장과는 달라 보이는 모습입니다. 30년전통 와플하우스는 시간이 흐르면서 매

장모습은 예전 모습이 아니 모던한 분위기의 현대식으로 탈바꿈 했습니다.

매장에 도착했을때 이미 매장내부는 많은 사람으로 붐비고 있었습니다. 자리는 한두자리만 비었고 주문 데스크에는 이미 

을 서고 있었습니다.

주문하고 20~30분정도는 기다렸습니다.  와플은 먼저 만들지 않고 주문이 들어오면 굽기 시작 하는 것 같습니다. 

와플은  2500~3000 원정도 이며 딸기빙수는 7000원입니다. 와플과 함께 할 음료도 있지만 딸기빙수와 함께 하심을 강추합니다.  딸기빙수가 와플의 느끼함을 깔끔하게 잡아줍니다.

와플은 초코렛,허니&시나몬,버터&쨈을 시키고 딸기 빙수를 주문했습니다. 

얼음 위에 딸기청이  그위에  바닐라아이스크림이 얹어  나옵니다.

와플은 생각보다 큰 사이즈로 나옵니다. 초코렛은 직접 제조해서 와플 속에 듬뿍 발라져 나옵니다. 

너무 달지도 않고 가볍지도 않은 맛입니다. 초코렛와플 가성비가 훌륭하다고 봅니다. 

와플은 전체적으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습니다. 기대했던 맛이였습니다. 

여기에 딸기빙수의 조합은  '완벽하다' 할 수 있습니다. 맛을 즐기는 사이 매장 테이블은 이미 만석이 되어 있고 주

문하는 줄은 이미 매장 밖으로 이어졌습니다.  순번표를 나누어 주면 좋지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디저트의 즐거운 시간 이였습니다.

숙대입구  맛집인 유명한 김밥집과 만두집은 그날도 줄을 매장 밖으로 길게 세우고 있었습니다. 

여러분도 방문하셔서 즐거운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 곳'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름다운 태백2 '바람의 언덕'  (0) 2018.12.05
아름다운 '태백'1  (0) 2018.11.19
자연 그대로의 '정선'3  (2) 2018.11.18
자연 그대로의 '정선'2  (0) 2018.11.17
자연 그대로의 '정선' 1  (1) 2018.11.06

+ Recent posts